1950년대 빈티지 몽블랑 펜 파우치. 사이즈는 비교적 작아서 마이스터스퀵은 145까지 들어간다. 확실히 50년대까지만 해도 몽블랑의 스탠다드 사이즈는 145 크기다. 아무래도 만년필이 실사용에 있어서 볼펜에 밀리다 보니 서명용 필기구로 바뀌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작된지 70년이 지났지만 어디 하나 삭은데 없이 멀쩡하다. 한때 만년필은 빈티지를 쓰고 파우치는 펜 보호를 위해 현행을 사용했었는데 아무래도 빈티지 펜엔 빈티지 파우치가 잘 어울린다. 오래된 냄새도 빈티지 감성을 자극하고 무엇보다 세월이 묻은 외관이 디스플레이만 해놔도 멋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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