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현행) ~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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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
90년대 후반 |
90년대 초반 |
8~90년대 과도기 |
닙 |
18k 쓰리톤, 경성 |
18k 쓰리톤, 경성 |
18k 투톤, 경성 |
18C 쓰리톤, 연성 |
피드 |
현행 플라스틱 |
현행 플라스틱 |
T자형 플라스틱 |
샤크 에보나이트 |
배럴 |
2피스 배럴, 두꺼운 내벽 |
2피스 배럴, 두꺼운 내벽 |
2피스 배럴, 두꺼운 내벽 |
2피스 배럴, 두꺼운 내벽 |
필러 |
황동 재질, 모래시계 형태 |
황동 재질, 긴 원통 형태 |
황동 재질, 긴 원통 형태 |
짧은 황동 스레드, 플라스틱 필러 |
캡탑 |
일자형 스크류 볼트 |
일자형 스크류 볼트 |
일자형 스크류 볼트 |
캡탑 일체형 스크류 |
클립 |
D Shape 팁 |
D Shape 팁 |
D Shape 팁 |
버선 코 모양 |
그립 |
Collar, 투명 잉크창 |
Collar, 투명 잉크창 |
Collar, 투명 잉크창 |
Collar, 투명 잉크창 |
무게 |
가장 무거움 |
무거움, 36g |
무거움, 36g |
가벼움, 29g |
밸런스 |
필러로 인한 뒤쪽 무게중심 |
필러로 인한 뒤쪽 무게중심 |
필러로 인한 뒤쪽 무게중심 |
Balanced 중앙쪽 무게중심 |
내구성 |
모래시계 형태의 필러 스레드 이탈 현상, 2피스 배럴 누수 |
2피스 배럴 누수, 경성 닙 단차 |
2피스 배럴 누수, 경성 닙 단차 |
2피스 배럴 누수 |
실용성 |
태필과 풍부한 흐름으로 서명용에 적합 |
태필과 풍부한 흐름으로 서명용에 적합 |
현행에 비해 세필, 필기용 |
연성도 강한 펜, 서명용 |
수리 |
부품 수급 원활, A/S 가능 |
현행과 부품 호환 |
현행과 부품호환 불가, 일부만 가능, 부품 수급 원활 |
중고 거래가 활발한 80년대와 호환 |
<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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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중후반 |
80년대 중반 |
80년대 초중반 |
80년대 초반 |
닙 |
18k 투톤, 경성 |
14k 투톤, 경성 |
14c 투톤, 약연성 |
14c 투톤, 약연성 |
피드 |
샤크피드 |
샤크피드 |
T자형 플라스틱 |
샤크 에보나이트 |
배럴 |
2피스 배럴, 두꺼운 내벽 |
2피스 배럴, 두꺼운 내벽 |
2피스 배럴, 두꺼운 내벽 |
1피스 배럴, 두꺼운 내벽 |
필러 |
짧은 황동 스레드, 플라스틱 필러 |
짧은 황동 스레드, 플라스틱 필러 |
짧은 황동 스레드, 플라스틱 필러 |
짧은 황동 스레드, 플라스틱 필러 |
캡탑 |
캡탑 일체형 스크류 |
캡탑 일체형 스크류 |
캡탑 일체형 스크류 |
캡탑 일체형 스크류 |
클립 |
버선 코 모양 |
버선 코 모양 |
버선 코 모양 |
버선 코 모양 |
그립 |
Collar, 투명 잉크창 |
Collar, 투명 잉크창 |
Collar, 투명 잉크창 |
일체형, 투명 잉크창 |
무게 |
가벼움, 29g |
가벼움, 29g |
가벼움, 29g |
가벼움, 29g |
밸런스 |
Balanced 중앙쪽 무게중심 |
Balanced 중앙쪽 무게중심 |
Balanced 중앙쪽 무게중심 |
약간 뒤쪽 무게중심 |
내구성 |
2피스 배럴 누수, 18k 경성닙 단차 |
2피스 배럴 누수 |
2피스 배럴 누수 |
1피스 배럴로 인해 누수 방지, 안정적인 에보나이트 피드 |
실용성 |
현행에 비해 세필, 절제된 흐름, 필기용 |
현행에 비해 세필, 절제된 흐름, 필기용 |
현행에 비해 세필, 절제된 흐름, 필기용 |
풍부한 잉크 흐름, 서명용 |
수리 |
중고거래 가장 활발한 연식, 부품 수급 용이 |
중고거래 가장 활발한 연식,부품 수급 용이 |
중고거래 가장 활발한 연식,부품 수급 용이 |
부품 수급 어려움, 전용툴로 수리 가능 |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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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후반 |
70년대 중반 |
70년대 초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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닙 |
14c 투톤, 연성 |
18c 투톤, 연성 |
18c 쓰리톤, 약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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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 |
샤크피드 |
솔리드 에보나이트 |
솔리드/2 Grooves 에보나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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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 |
1피스 배럴, 두꺼운 내벽 |
1피스 배럴, 두꺼운 내벽 |
1피스 배럴, 두꺼운 내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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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
짧은 황동 스레드, 플라스틱 필러 |
짧은 황동 스레드,플라스틱 필러 |
결합형 황동 스레드,플라스틱 필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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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탑 |
캡탑 일체형 스크류 |
캡탑 일체형 스크류 |
캡탑 일체형 스크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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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 |
버선 코 모양 |
버선 코 모양 |
버선 코 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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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
일체형, 투명 잉크창 |
일체형, 투명 잉크창 |
일체형, 투명 잉크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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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
가벼움, 29g |
가벼움, 29g |
가벼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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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
약간 뒤쪽 무게중심 |
약간 뒤쪽 무게중심 |
Balanced 중앙쪽 무게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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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
1피스 배럴로 인해 누수 방지, 안정적인 에보나이트 피드 |
1피스 배럴로 인해 누수 방지, 가장 안정적인 에보나이트 피드 |
가장 내구성 좋은 연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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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
풍부한 잉크흐름, 태필, 서명용 |
풍부한 잉크흐름, 태필, 서명용 |
안정적인 잉크흐름, 세필, 실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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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
부품 수급 어려움, 전용툴로 수리 가능 |
부품 수급 어려움, 전용툴로 수리 가능 |
부품 수급 어려움, 전용툴로 수리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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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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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후반 |
60년대 중반 |
60년대 초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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닙 |
18c 쓰리톤, 약연성 |
18c 쓰리톤, 약연성 |
14c 쓰리톤, 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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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 |
솔리드/2 Grooves 에보나이트 |
2 Grooves 에보나이트 |
깊은 홈 에보나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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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 |
1피스 배럴, 두꺼운 내벽 |
1피스 배럴, 얇은 내벽 |
1피스 배럴, 얇은 내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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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
결합형 황동 스레드, 플라스틱 필러 |
모든 파츠 플라스틱 재질 |
모든 파츠 플라스틱 재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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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탑 |
캡탑 일체형 스크류 |
캡탑 일체형 스크류 |
캡탑 일체형 스크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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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 |
버선 코 모양 |
버선코 모양, 각진 테두리 |
버선코 모양, 각진 테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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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
일체형, 투명 잉크창 |
일체형, 투명 잉크창 |
일체형, 투명 잉크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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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
가벼움 |
아주 가벼움, 25g |
아주 가벼움, 2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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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
Balanced 중앙쪽 무게중심 |
앞쪽 무게중심, 저중심 밸런스 |
앞쪽 무게중심, 저중심 밸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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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
가장 내구성 좋은 연식 |
얇은 바디 내벽 파손 위험, 1피스 배럴 인한 누수 방지 |
얇은 바디 내벽 파손 위험, 1피스 배럴 인한 누수 방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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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
안정적인 잉크흐름, 세필, 실사용 |
절제된 잉크 흐름, 번짐없는 필기 가능, 필기용 |
풍부한 잉크흐름, 연성감 강한 필기감, 서명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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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
부품 수급 어려움, 전용툴로 수리 가능 |
부품 수급 어려움, 어려운 분해 방식, 전용툴로 수리 가능 |
부품 수급 어려움, 어려운 분해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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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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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후반 |
50년대 중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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닙 |
18c 쓰리톤, 연성 |
14c 쓰리톤, 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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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 |
깊은 홈 에보나이트 |
플랫(납작한 형태)에보나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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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 |
2피스 배럴, 두꺼운 바디 내벽, 셀루로이드 재질 |
2피스 배럴, 두꺼운 바디 내벽, 셀룰로이드 재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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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
텔레스코픽 |
텔레스코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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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탑 |
캡탑 일체형 스크류 |
캡탑 일체형 스크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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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 |
버선코 형태, 각진 테두리 |
버선코 형태, 각진 테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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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
호박색 잉크창 |
주황색 잉크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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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
무거움, 33g |
무거움, 3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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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
뒤쪽 무게중심 |
뒤쪽 무게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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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
텔레스코픽 코르크 부식, 2피스 배럴 누수, 피드 잉크튐 현상 |
텔레스코픽 코르크 부식, 2피스 배럴 누수, 피드 잉크튐 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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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
풍부한 잉크 흐름, 연성 강한 필기감으로 서명용 |
풍부한 잉크 흐름, 연성 강한 필기감으로 서명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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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
부품 수급 아주 어려움 |
부품 수급 아주 어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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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빠르게 작성한 표라서 뒤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 쓰시면 되겠습니다. 직접 써보고 느낀 부분들이며 정확한 판단을 위해 같은 연식 펜도 최소 3자루 정도씩은 써본 것 같습니다. 국내에선 구하시는 분들이 적어진 것 같아서 해외 유저들에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연식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80년대 초반의 14c 투톤 2피스 배럴의 모델을 꼽을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필러에 2피스 배럴이긴 하지만 그만큼 앞쪽으로 무게감이 실려 편안하게 필기 할 수 있었던 펜입니다. 에보나이트 피드 중에서도 샤크 피드를 가장 안좋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가 직접 써본 경험 상 가장 안정적인 잉크 흐름을 보여준 피드입니다. 잉크 마름도 적으며 흐름도 일정하고 적당합니다. 이전 연식의 피드를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미세한 충격에 잉크가 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빈티지 펜의 숙명과도 같은 현상이지만 샤크 피드에서는 잉크 튐도 적으며 2피스 배럴 구조의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연성감이 조금은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또 하나의 연식은 60년대 중반의 첫 레진 재질로 제작된 모델입니다. 1964년식이죠. 이 시기의 18c 쓰리톤이 경성이라는 분도 계시고 연성이라는 분도 계십니다. 정답은 둘다입니다. 60년 중후반의 18c 닙은 특이하게도 EF닙이 많은데 이게 처음에 신품 상태에서는 굉장히 단단합니다. 그런데 이게 쓰다보면 점차 부드러워집니다. 수개월을 쓸 필요도 없이 저같은 경우는 몇주만 썼는데도 현재는 EF~B 정도로 나옵니다. 처음에는 정말 경성이었습니다. 하루하루 쓸 떄마다 부드러워지는 필감이 굉장히 매력적인 펜입니다. 그리고 필러 전체의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가장 가볍습니다. 모든 연식을 통틀어 가장 저중심 밸런스를 보여주는 펜이죠. 비슷한 스펙의 62년식 모델도 존재하지만 깊은 고랑 에보나이트 피드에 14c 펜촉입니다. 18c 금촉의 부드러움을 느끼긴 어려웠습니다. 물론 장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랑이 있는 피드라 잉크 튐이 솔리드 에보나이트 피드 보다 심하고 마찰식 필러 스레드 때문에 바디 내벽이 얇아 내구성이 약합니다. 각 연식마다 장단점이 있어서 개인취향에 맞게 고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내에 형성된 가격은 모르겠으나 해외쪽은 시세가 폭등 했습니다. 제 손에 가장 잘 맞는 149를 찾았으니 다른 펜으로 넘어가보자 합니다. 149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가격을 고려하시고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은 민트 이상으로만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미 길들여진 펜을 쓰시면 제가 느낀 64년식 149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시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1만원짜리 볼펜 vs 50만원짜리 볼펜 (feat.파카 조터, 몽블랑 164) (0) | 202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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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사용성)과 감성 사이의 타협, 60년대 빈티지 만년필 몽블랑 149 (0) | 2020.01.13 |
몽블랑 M 마크뉴슨 만년필, 모던함의 끝 (0) | 2020.01.13 |
몽블랑 146 vs 149 만년필 비교 (0) | 2019.09.27 |
몽블랑 149 1960년대 빈티지 끝판왕 만년필 (0) | 2019.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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