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블코인, 골드디스크, 빠스트이어
별명이 여러개가 있는 녀석이죠. 예전에도 포스팅을 했으나 구분을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이 계속되어 다시 최종적으로 정리를 해드립니다.
자 첫빠따, 캡탑의 로고에 어미 펠리칸의 부리가 몸통에 닿아야합니다. And, 뒷목에 미세한 혹이 있어야 합니다. 저 혹이 있는게 초기 금형 불량으로 모든 개체에 확인된답니다. 저게 없으면 짭이겠으나 펠리칸 짭을 만들리는 없겠쥬?
이빠따, 캡 밴드에 W.GERMANY 서독제 각인이 새겨져야 합니다. 1990년도에 서독, 동독이 통일되었기에 그 이전 80년대는 몽블랑이고 펠리칸이고 W.GERMANY 각인이 새겨집니다. 자 여기서 역사 공부 간단하게 하고 넘어가면 서독이 착한겁니다. 서독=남한, 동독=북한 생각하심 됩니다잉.
삼빠따, 노브쪽 골드 디스크는 90년대까지 이어지므로 패스입니다. 맞긴 하지만 초기형 특징에 포함되는 부분이라 공통적인 사항으로 보자구요.
사빠따, 티핑 가공, 이게 핵심입니다잉. 14c 닙이 87년도부터 89년도 말까지 생산되는데 14c 특정 짓지 않고서 전반적인 흐름을 보면 87년도에서 90년도로 가면서 티핑 가공 스타일이 확확 바뀌게 됩니다. 87년식 NOS를 수십자루 써본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써온 개체들은 확실히 후기형보다 필감 자체가 세미 플렉시블 합니다잉.
자 이제 끝입니다잉. 그리고 질문은 질문게시판에 올려주셔야 회원분들과 공유가 되오니 갠톡 질문 자제 부탁드려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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