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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121 빈티지 만년필을 소개합니다.
1970년대 초반 생산된 제품으로 일반 넘버링 저가형 시리즈와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121만의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캡 밴드의 형태가 조금 다른데요 가운데 부분이 삼각형으로 솟아 올라와 있지요. 잉크창은 노란색이며 피스톤 필러 방식인데 여타 모델들과 구조가 조금 다릅니다. 또한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펜촉인데요 14k 펜촉이 일반적인데 121 모델은 18k 750 금촉이 장착됩니다.
해외 커뮤니티에선 121 모델이 넘버링이 1로 시작된다하여 마이스터스튁 라인업이다, 고가 라인업이다 이런 말들이 많은데 제가 봤을 땐 그냥 저가형 보급형 모델입니다. 펜촉만 18k일뿐 유럽지역 수출용 목적으로 생산된 것으로 보여지네요. 펜촉과 캡 밴드를 제외하곤 굳이 고가라인에 들어갈 특징들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특히나 배럴 역시 221, 320 등과 호환이 되는 모습은 저가형 모델이란걸 다시 한번 확인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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