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칸 24구 빈티지 만년필 하드 케이스 리뷰
1980년대 24구 만년필 케이스. 펠리칸 전용 모델로 출시된 케이스이다. 따라서 최대 수납 가능한 사이즈가 m800에 제한된다. m1000은 불가능한데 해당 펜 케이스 출시 당시 m1000 모델이 없었기에 당연한 부분이다. m800이 타이트하게 들어가며 1930년대 모델인 100, 100N은 상당히 여유있게 들어간다. 볼펜, 샤프 등 가릴 것 없으며 하단은 하드한 재질이고 윗면은 소프트한 쿠션이 들어가 펜을 꽉 잡아준다. 100 시리즈의 경우 좌우 공간이 비어있기 때문에 흔들릴 수 있을거란 염려가 있었지만 클립을 정면 위쪽을 향하여 수납하면 위쪽의 쿠션이 잡아주어 흔들리지 않는다. 케이스의 락커도 견고하고 쉽게 열리지 않아 쏟아질 걱정도 없다. 크기는 일반 서적 사이즈 2개정도 붙여둔 느낌이며 ..
Fountain pen/Pelikan
2021. 4. 27.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