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칸 브라운 토토이즈 쉘 컬러의 역사
펠리칸의 숨은 명작인 브라운 토토이즈 쉘의 역사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일명 줄여서 '브토'로 불리우는 펠리칸의 역작으로 굉장히 아름다운 색감과 패턴이 인상적인 모델이다. 일반 브라운 모델과 브라운 토토이즈 쉘 두가지로 나뉘기에 구분이 명확해야 하는데 간혹 m800 브라운 모델이 브라운 토토이즈 쉘 모델로 둔갑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 브라운과 브라운 토토이즈 쉘의 가치 차이는 굉장히 크다. 오히려 브라운 보다는 그린 컬러가 인기가 더 높다. 펠리칸 만년필 역사는 1929년도부터 시작되는데 브라운 컬러는 조금 늦은 35년도부터 생산되기 시작한다. 시초는 그린부터 시작하여 블랙, 올리브 그린, 그레이, 뒤이어 레드, 블루, 옐로우 컬러가 등장했다. 처음부터 다양한 컬러로 생산되지 않았..
Fountain pen/Pelikan
2021. 3. 2.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