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맨 hundred year 후기형 빈티지 만년필 리뷰
워터맨 100 year 빈티지 만년필. 헌드레드 이어 등으로 불리우는 모델이다. 1930년대 후반 처음 등장했는데 초기형 모델은 플래티넘 게더드와 비슷한 꽈배기 배럴이 특징이다. 반면 후기형은 위 모델과 같이 매끈한 배럴인데 40년대 모델이다. 따라서 후기형 헌드레드 이어 모델은 이후 모델인 엠블럼 모델과 혼돈하는 경우가 많다. 엠블럼 모델과 구분되는 점은 일단 모델명처럼 100년 보증이 되기 때문에 가치가 엠블럼 보다 높다. 펜촉도 엠블럼은 엠블럼 닙이 장착되며 헌드레드 이어 모델은 헌드레드 인그레이빙이 새겨진다. 또한 셀룰로이드로 제작되어 반투명하게 색빠진 개체들도 볼 수 있다. 14c 금촉이 장착되고 잉크 주입 방식은 레버 필러 메커니즘이다. 워터맨 빈티지는 연성의 대명사답게 확실히 만년필스러운..
Fountain pen/Waterman
2020. 12. 11.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