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몽블랑 만년필 가품 수준
확실히 예전에 비해 품질이 올라오긴 했는데 인그레이빙 디테일이나 티핑 마감 보면 구분이 쉽게 됩니다. 이외 피드나 그립 섹션 싱크가 상당히 비슷해져서 펜촉까지 확인해야 가품 구분이 될 정도라고 하네요. 가장 에러였던 캡의 클립 부분, 시리얼 넘버링도 많이 비슷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펜촉만 정품이고 배럴, 캡이 가품인 케이스 사례가 급증하고 있네요. 펜촉만 따로 구매해서 팔아넘기는거죠. 위험합니다. 위 경우는 좌측은 M닙이고 우측이 F닙이라 구분 포인트가 잘못된건데 비전문가가 루페 없이 맨눈으로 보면 구분이 불가하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엔 도금 색깔부터 달랐는데 요샌 두개 갖다놓고 보는게 아니면 모르겠네요. 필감에선 아직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니 새제품(현행)을 구매했는데 필감이 부드럽지 않고 거..
Fountain pen/MONTBLANC
2020. 9. 28. 10:57